경제일반 : 경기변동

경기변동 = 경기순환

경제활동수준이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현상

호황-후퇴-불황-회복 4국면으로 구분

우리나라의 경기 순환주기는 약 50개월이며 이중 확장기는 31개월, 그 리고 수축기는 19개월로 확장기가 수축기에 비해서 긴 것으로 나타나 것 있다.

총체적현상

경기 전반의 총체적인 변화

공행성

모든 부문 및 변수에 대해 공통적으로 움직이는 특성

지속성

상당기간 지속되는 특성

반복성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패턴

 

---

경기변동의 주기와 발생원인

키친파동

40개월의 단기파동, 통화공급, 금리, 물가, 재고 변동 등에 따라서 나타남

 

쥬글러파동

9~10년의 중기파동, 설비투자의 내용년수와 관련하여 나타난다.

 

콘트라티에프파동

50년~60년 장기파동, 기술혁신, 전쟁, 신자원의 개발 등에 의해 나타난다.

 

건축순환

건축활동에서 볼 수 있는 순환적 파동 , 15~ 20년 주기

건설활동은 일반적으로 장기간 후가 아니면 그 효과를 나타낼 수 없으므로 수요의 증감이 있어도 즉각적으로 적응할 수는 없다.

공급부족이 소멸하고 가격의 하락이 시작되어도 아직 수개월 내지 10수개월이 경과하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은 많은 건설활동이 존속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확장의 시작뿐만이 아니라 축소의 시작에도 상당한 시간적 지연이 생기는 것이다. 

이리하여 건축순환은 경기순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다. 즉 경기의 하향전환이 경기순환의 상승기에 일어나면 계속 증대하는 건설활동이 경기의 지주가 되어 경기하향의 심각화를 저지할 뿐만 아니라 회복을 앞당길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경기순환의 하강기에 이르면 불황을 심각화하여 장기화할 것이다.

 

쿠즈네츠파동

경제성장률의 20년 전후를 주기로 하는 순환적 변동

실질국민소득의 성장률 순환이므로 경제성장으로 인한 기복을 알 수 있다.

성장률 순환의 실증적 분석은 의의가 크다.

쿠즈네츠 파동에 관한 원인분석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그 하나로 유럽으로부터의 인구와 자본의 이용이 지적되고 있다. 이는 인구 ·자본의 이동이 쿠즈네츠 파동의 주기와 흡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