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우주, 그리고 인간


1. 고대의 물리학


2. 근대과학의 탄생

코페르니쿠스

천체에 대한 천문학에서의 거대한 변화가 물리학 탄생에 또는 근대과학 탄생에 기점이 됨. 지구가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음.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에 따르면 화성 같은 것은 지구 주위를 단순히 원운동하는 것이아니라, 원운동하는 궤도 위에 한 점을 중심으로 다시 이중의 원운동을 한다. 이를 epicycle(주전원)

 

케플러

케플러는 근대적인 의미에서 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 티코브라헤가 남긴 관측자료를 가지고 행성의 운동을 정밀하게 연구했다. 측정 결과 궤도가 타원임을 알아냄. 행성들이 가져야 하는 규칙을 수학적인 형태로 말함. 우주의 움직임을 수학으로 이해하고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함.

 

데카르트

방법서설은 유클리드 기하학적 방법으로 쓰인 책이다. 철학과 과학을 유클리드 기하학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한 사람이다. 그리스 기하학과 아랍의 대수학을 연결하기 위한 고리를 찾은 사람도 데카르트 이다. 바로 함수, 좌표계의 발견이다.

 

갈릴레오

물리학의 두 가지 사실을 알아냄.

이전에는 두 눈으로 하늘을 관측해 얻어낸 결과에 기반하여 이론을 만들었다. 갈릴레오는 사람의 눈을 벗어나서 망원경을 사용해서 관측함. 직접 관측한 결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알아냄. 새로운 과학이론 제시. 정지해 있는 물체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등속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자연스럽다고 생각함. 자신의 모든 결과를 수학적 방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고 믿었다.

 

뉴턴

갈릴레오의 이론을 모두 수학으로 재정립함. 뉴턴이 썼던 프린키피아는 물리학의 탄생이라고 부를 수 있음. 뉴턴이 있기 전과 후는 완전히 달랐다. 프린키피아에서 뉴턴은 이 세상의 모든 물체들에 대한 운동을 기술하는 운동법칙을 찾고 기본 틀도 만듦. 미적분도 만듦. 미적분으로 돼있는 우주의 운동을 기술하는 F =ma라는 놀라운 운동법칙을 만듦. 이 법칙은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고, 그 법칙은 틀리지 않았다. 더 좁은 범위를 설명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주의 법칙을 수학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야 말로 물리학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3. 물리학과 현대문명

 

근대물리학의 탄생은 근대과학의 탄생과 같음

 

근대 과학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실험에 입각해서 결과를 얻고, 그 결과로부터 결론을 내리는 것이었다. 그 결론을 이용해서 수학적 이론을 구축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음.

 

19세기

전기와 자기현상

패러데이

실험에 근거해서 전기와 자기현상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냄.

페러데이가 알아낸 가장 중요한 사실 중의 하나인 자기장에 대한 단서를 얻은 그림

철가루들이 특별한 방향으로 배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이 비어있는 공간에 나침반을 정렬시키는 무언가 있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이 전자기 현상을 전기장, 자기장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 사람이 패러데이이다. 이후에도 이 장이라는 개념은 대단히 중요.

 

오늘날 우리의 문명은 전기문명이다. 열기관 빼고 대부분은 다 전기로 되어있다. , 우리의 문명을 만든 사람이 패러데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기 유도법칙

1831/8/29 우리 문명이 탄생한 날이다.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패러데이가 찾았음. 자기장을 시간에 따라 바꾸면 전기가 만들어지고 이 방식으로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듦. 패러데이가 만들었던 실용적인 결과들을 한데 모아서 수학적 언어로 기술해야 했다.

 

맥스웰

패러데이의 생각을 수학으로 정리했다. 당시에 알려진 모든 현상들을 다 모아서 네 개의 수식으로 정리 이는 맥스웰 방정식이라고 부름. 이 네 개의 방정식이 전기와 자기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이것을 유도해낼 때, 맨 아래 방정식의 D라는 항이 실험적으로 원래 존재하지 않던 항이었음. 플라톤이 얘기했듯 수는 이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방정식에 무언가 빠져있다고 느꼈음. 이 방정식이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하나의 항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D가 들어있는 항을 만들게 됨.

이 방정식으로부터 추론해 낸 것이 전자기파이다. 이 전자기파가 다름 아닌 빛이다. 이로 인해 빛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음. 가시광선만 눈으로 볼 수 있고, 전자기파는 훨씬 더 많은 종류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게 됨.

 

전자기파를 이해하게 된 후 전자기파를 이용함. 무선통신이 가능해짐.

19세기 초중반을 지나면서 인간은 새로운 현상, 전자기현상을 다 이해하게 됨.

 

우주

이 우주는 텅빈 공간, 이 공간에서 시간에 따라 물체들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함. 공간과 시간속에서 물체가 움직이고 이 물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설명한 것이 뉴턴역학이고, 이 공간이 사실 텅 비어있지 않고 그 안에 장이 있다는 것을 확장하여 중력장까지 확장함.

 

20세기 초반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음. 시간과 공간은 움직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고, 질량이 있으면 시공간이 휘고 뒤틀린다고 주장함. 시간과 공간을 기술하는 법칙을 만들게 됨. 시공간을 기술하는 방정식으로부터, 시공간조차도 탄생하는 순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빅뱅우주론을 추정할 수 있게 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용해서 우주 전체의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도달하게 됨. 인간의 이해가 우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됨.

 

20세기 초 내내

세상 만물은 무엇으로 되어있나 -양자역학

양자역학은 사물의 본성은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한 답이다. 그 답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이 바로 러더퍼드이다.

 

러더퍼드

원자의 내부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 원자에 알파입자를 쏘아서 튕겨나온 알파입자로부터 원자의 모습이 태양계와 같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이러한 원자가 만물을 구성하고 있는데 원자의 세계는 뉴턴역학이 적용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이에 대해 새로운 역학으로 양자역학이 만들어짐

 

양자역학을 만들어낸 주역

 

보어

최초로 양자이론, 원자의 모형을 만들게 됨.

 

하이젠베르크와 슈뢰딩거

양자역학을 각각 행렬역학과 파동역학이라는 두 가지 형태로 수학적 구조를 만들게 되고 이 두 가지 형태는 수학적으로 같다.

 

양자역학은 전자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게 되면서, 전자 공학을 발전시키고 오늘날 우리 문명의 근간이됨.

 

양자역학은 화학의 이론적 기반이 됨.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뤄져 있음. 원자핵은 쪼개지거나 붙을 때, 에너지를 내놓음. 원자핵이 쪼개지는 것을 핵분열, 붙는 것을 핵융합이라고 부른다. 핵분열을 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음. 또한 핵분열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서 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원자력 발전임. 핵이 융합해서 나오는 에너지로 만든 폭탄은 수소폭탄. 핵융합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방식은 핵융합 발전인데 아직 상업화 시키지는 못했다


4. 물리학이 우주에 대해 알려준 것들

표준모형에 따르면 물질의 가장 작은 것은 쿼크이다. 이것보다 더 작은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물음에 현재 물리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이론이 초끈이론이다. 쿼크까지는 실험적 증거가 존재함. 초끈이론에 대해서는 실험적 증거가 단 하나도 없다.

 

가장 작은 것을 탐구하기 위해서 굉장히 큰 실험장치가 필요

LHC

스위스의 이라는 곳에 있는 입자 가속기. 여기서 입자는 원자핵이다. 이것들을 돌려서 충돌시켜서 파편들을 보고 원자핵의 내부를 들여다 보는 거대한 장치이다. 이것을 통해 앞서 얘기한 표준모형의 증거가 됨.

원자를 보는 장치는 왼쪽 위의 장치

원자보다 훨씬 큰 세포를 볼 때는 현미경으로 가능

하늘의 별들을 보기 위해서는 망원경으로 가능

이것으로 볼 수 있는 우주에는 한계가 있음. 인공위성을 통해 우주 공간을 관측

 

최근에 추가된 장치는 중력파를 검출하는 라이고라는 장치이다. 중력파는 변화가 너무나 미세해서 지구상에 있는 어떤 장치로도 이 중력파를 검출할 수 없음. 그러나 이 장치를 활용하면 먼 우주에서 오는 중력의 미세한 변동을 측정해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빅뱅의 아주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음 .

 

새로운 이론들은 몇 개의 수식으로 정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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